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시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 시구, 시타자를 공개했다.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평가전에서 마리오 알주가라이 주한 쿠바 대사대리가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시타자로 타석에 선다.
한국과 쿠바는 지난 2월 14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알주가라이 주한 쿠바 대사대리는 지난달 2일 허구연 KBO 총재를 예방해 이번 스포츠 행사를 성사시킨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쿠바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 앞서 울산-KBO 가을리그에 참여했다.
애국가는 성악가 정형진이 부른다.
정형진은 '야구를 사랑하는 성악가' 소속으로 스페인 콩쿨에서 다수 입상했고, 올해 초 화천군립예술단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5회말 종료 후 진행되는 클리닝 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쿠바 전통 춤과 K-팝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평가전에서 마리오 알주가라이 주한 쿠바 대사대리가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시타자로 타석에 선다.
한국과 쿠바는 지난 2월 14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알주가라이 주한 쿠바 대사대리는 지난달 2일 허구연 KBO 총재를 예방해 이번 스포츠 행사를 성사시킨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쿠바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 앞서 울산-KBO 가을리그에 참여했다.
애국가는 성악가 정형진이 부른다.
정형진은 '야구를 사랑하는 성악가' 소속으로 스페인 콩쿨에서 다수 입상했고, 올해 초 화천군립예술단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5회말 종료 후 진행되는 클리닝 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쿠바 전통 춤과 K-팝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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