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동탄권역 공영버스 5개 노선, 버스 22대에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은 지난해 8월 HU공사에서 도입한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솔루션은 화성희망버스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진입 시 안전주행 사전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송출한다. AI 분석으로 상황별(등하교시간), 구간별(속도 위반 다발구역) 음성안내로 맞춤형 스쿨존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HU공사는 인구밀도가 높고 스쿨존이 집중돼 있는 동탄권역부터 우선 도입한 후 2025년 서비스 범위를 화성 희망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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