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베트남의 도로에서 개를 4마리나 태우고 오토바이를 모는 남성의 영상이 찍혀 논란이 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상은 이날 오전 호치민 빈떤(Binh Tan) 지역의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영상엔 4마리의 개를 아슬아슬하게 오토바이 안장에 태운 채 달리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4마리 모두 목줄이나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개들도 무서움을 느낀 듯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영상을 촬영해 제보한 시민은 남성의 행동에 대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도로를 지나는 다른 사람들까지 위험할 수 있었다"며 "만약 개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내렸다면 어떤 일이 발생했을지 예측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상은 이날 오전 호치민 빈떤(Binh Tan) 지역의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영상엔 4마리의 개를 아슬아슬하게 오토바이 안장에 태운 채 달리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4마리 모두 목줄이나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개들도 무서움을 느낀 듯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영상을 촬영해 제보한 시민은 남성의 행동에 대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도로를 지나는 다른 사람들까지 위험할 수 있었다"며 "만약 개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내렸다면 어떤 일이 발생했을지 예측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비판을 쏟아냈다. "당국은 어디에 있었나?", "무거운 벌금을 내려야 한다" 등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오토바이에 타고 있는 개는) 4마리가 아니다"라는 뼈 있는 댓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