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수익금 기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공동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6개 공공기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축위생방역본부·독립기념관·창업진흥원·축산물품질관리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을 독립기념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기관 공동으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으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농정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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