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 출판문화원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대학 구성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자 오는 14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교내 박물관 가온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PNU 손글씨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한글 서체 개발과 보급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고 캠퍼스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부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밀양·양산 캠퍼스에 속한 학생이면 내국인·외국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손글씨 대회는 현장에서 제공되는 종이 양식에 '금정산 산기슭에 새벽벌 닦아노니~'로 시작되는 부산대 교가 1절을 손글씨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표현력과 창의성, 미적 요소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부산대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평가한다. 당선작은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을 바탕으로 서체를 제작해 최우수작은 '문창별 ○○체', 우수작은 '새벽들 ○○체'로 대학 홍보 및 한글 대중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서체는 일반에 공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대학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는 다양한 한글 서체 개발과 보급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고 캠퍼스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부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밀양·양산 캠퍼스에 속한 학생이면 내국인·외국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손글씨 대회는 현장에서 제공되는 종이 양식에 '금정산 산기슭에 새벽벌 닦아노니~'로 시작되는 부산대 교가 1절을 손글씨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표현력과 창의성, 미적 요소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부산대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평가한다. 당선작은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을 바탕으로 서체를 제작해 최우수작은 '문창별 ○○체', 우수작은 '새벽들 ○○체'로 대학 홍보 및 한글 대중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서체는 일반에 공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대학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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