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13일까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영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 화재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다양한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현우, 정희정, 최남기 의원은 각각 '밀양시 청년 정책의 진정한 변화', '효율적 예산 운용과 재정 건전성을 위한 사업계획 검토', '살기 좋은 밀양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박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민 생존권 보장과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문'도 처리됐다.
허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 전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기관이 협력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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