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내에서 지역사회 공생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사업 성과 공유 '제13회 산학협력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한남대 LINC3.0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주관 아래 각종 경진대회 시상식과 성과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NEWRUN(조아영·강지은·임바다씨)팀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인 한남대 총장상을 받았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은 NOVA24(정한빈·박하람·김준영·신현수씨)팀이, 표준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대상은 행정학과 김효은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올해 학생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NAiVER(허한울·이예언·장석진·한지예씨)에게 직접 상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캡스톤 수업과 창업 아이디어 성과물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대견하다"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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