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31명 선발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22일까지 '2025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1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전일제 21명(주 5일 40시간 근무)과 시간제 10명(주 5일 20시간 근무)을 뽑는다. 내년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와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청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년 이상 연속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사람,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장애인의 능동적 사회참여와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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