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생성형 언어 모델 '고니' 활용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액세스온(AccessON)'의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학술논문 초록 요약 서비스를 1일부터 선보인다.
액세스온은 학술논문의 탐색부터 저작, 셀프 아카이빙, 모니터링, 투고심사, 출판에 이르는 학술출판 전 주기를 지원하는 오픈액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 3월 서비스 출시됐다. 현재는 월평균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액세스온 초록 요약 서비스는 KISTI의 과학기술 특화 생성형 거대 언어모델인 고니(KONI·KISTI Open Natur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니는 오픈소스 언어모델을 토대로 지난해 12월 첫 개발됐다. 올해 7월과 10월에 걸쳐 최신버전이 공개되는 등 지속적인 성능개선이 진행 중이다.
액세스온은 고니를 활용해 과학기술 논문의 초록에서 핵심정보를 추출·요약하고 요약문의 번역서비스도 제공한다.
액세스온의 초록 요약 서비스는 연구자들이 논문의 핵심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해 빠르고 편리한 논문이용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AI 기반 벡터 검색 등 다양한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 오픈액세스센터 김완종 센터장은 "AccessON 초록 요약 서비스는 연구자가 논문을 더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KISTI는 최신 AI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해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액세스온은 학술논문의 탐색부터 저작, 셀프 아카이빙, 모니터링, 투고심사, 출판에 이르는 학술출판 전 주기를 지원하는 오픈액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 3월 서비스 출시됐다. 현재는 월평균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액세스온 초록 요약 서비스는 KISTI의 과학기술 특화 생성형 거대 언어모델인 고니(KONI·KISTI Open Natur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니는 오픈소스 언어모델을 토대로 지난해 12월 첫 개발됐다. 올해 7월과 10월에 걸쳐 최신버전이 공개되는 등 지속적인 성능개선이 진행 중이다.
액세스온은 고니를 활용해 과학기술 논문의 초록에서 핵심정보를 추출·요약하고 요약문의 번역서비스도 제공한다.
액세스온의 초록 요약 서비스는 연구자들이 논문의 핵심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해 빠르고 편리한 논문이용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AI 기반 벡터 검색 등 다양한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 오픈액세스센터 김완종 센터장은 "AccessON 초록 요약 서비스는 연구자가 논문을 더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KISTI는 최신 AI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해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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