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바다로 초청합니다" 부울경 첫 공동 관광팝업스토어, 서울 오픈

기사등록 2024/11/01 11:10:37

실감체험형 관광 홍보관 '하이커그라운드' 내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부울경 관광기업 소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그라운드 5층에서 처음으로 '2024 부울경 공동 관광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 '억수로 055'에 이어 부울경 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각 지역에서 선보였던 팝업스토어와 달리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경남관광재단의 ‘억수로 055’, 울산관광재단의 ‘고래상점’ 세 공간을 ‘따뜻한 남쪽 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세 곳이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도 홍보 지원에 나선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22년 개관한 실감체험형 한국관광 홍보관이다.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80여 기업이 입점하고, 270여 종의 상품이 전시된다.

운영 기간 오픈 이벤트를 포함해 총 5회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선보이는 이번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상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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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바다로 초청합니다" 부울경 첫 공동 관광팝업스토어, 서울 오픈

기사등록 2024/11/01 11:10: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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