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를 담은 실황 영화가 오는 27일 개봉한다.
1일 소속사 INB100에 따르면 '백현 :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는 지난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서울 앙코르 공연의 실황이 담긴 영화다.
백현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총 13개 도시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영화는 백현이 앙코르 콘서트에서 보여준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들을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옮겼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다이아몬드(Diamond)'로 시작해 '러브 어게인(Love Again)', '밤비(Bambi)', '캔디(Candy)' 등 백현의 대표곡들로 채워진 세트리스트를 라이브 무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백현의 단독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까지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2D 상영을 비롯해 SCREEN X, 4DX, ULTRA 4DX 특별 포맷 상영도 확정 지었다.
스크린이 3면으로 펼쳐져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 연출에 맞춰 역동적인 모션 효과를 제공해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만 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는 11월27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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