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경제 활력,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구도심에 있는 성내성서동과 지현동이 도시재생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도시재창조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성내성서동은 균형발전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지현동은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내성서동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현동 마을조합 역시 '지현문화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 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막한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이날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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