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정보통신공학과 표성민 교수 연구팀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 올해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레오스페이스 위탁 연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민간 투자와 정부 자금을 매칭 지원, 고급 기술인력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표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3년간 3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저궤도 위성, 위성 및 위성과 지상국간 광통신에 필요한 통신변조방식, 단말기 하드웨어 구조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밭대 고채연씨, 토목학회 구두발표 부문 우수논문상
국립한밭대학교는 토목공학과 고채연 석사과정생이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 구두발표 부문 우수논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원자력 발전소(원전) 기기 지진응답 저감을 위한 TMD(Tuned Mass Damper·동조질량감쇠기) 적용 및 최적 설계' 연구 결과를 발표, 구조 내진 분야에서 수상자에 뽑혔다.
원전 주변에서 설계초과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 TMD 장치를 활용, 원전 주요 기기인 전기 캐비닛과 배관 시스템의 지진응답을 저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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