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2일까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올해 하반기 향토장학금을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초중고 재학생 중 예체능 특기자, 중·고 재학생 중 성적우수자, 대학교 재학생 중 성적우수자 또는 서민자녀, 초중고 재학생 중 서민자녀다. 504명을 선발해 총 4억315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해 장학금 분야별로 소속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분야별 신청 자격 및 지급 금액 등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지역인재육성과 우수학생유입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분야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235명에게 4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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