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 총장 등 다음 주자 지목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는 유태균 총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유 총장은 지난 달 31일 교내 캠퍼스에서 안산단원경찰서 이강석 서장, 서울예대 학생홍보대사 학생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 총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도박이 확산하면서 땀 흘리는 성실함과 올곧은 정직을 배워야 할 우리 청소년이 빠져나오기 힘든 늪에 빠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 학생과 교직원 모두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권순영 고대안산병원 병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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