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한 장애인수영 선수들이 경남대표로 참가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2개 메달(금5, 은3, 동4)을 획득했다.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장애인수영 6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강성진(금2,은2,동1), 이상민(금2), 정경심(금1), 양영숙(은1,동1), 강기식(동2) 등이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김동한, 함태호 강사의 지도 아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지속적인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강성진(지체장애·S9) 선수는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 겨뤄 5개 메달을 받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김해 일원에서 열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최기영 사장이 시상자 자격으로 대회에 참석하여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온 장애인 수영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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