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가 31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결의문'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집회가 포항시청사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경북·대구 통합 반대 의견 제시를 위해 안동시의회, 예천군의회,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
집회 후 안동시의회 및 예천군의회 의장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정통합 반대 의견을 담은 결의문을 전달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포항시청사에서 개최한 회의 참석차 포항을 방문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도민 의견 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집회가 포항시청사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경북·대구 통합 반대 의견 제시를 위해 안동시의회, 예천군의회,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
집회 후 안동시의회 및 예천군의회 의장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정통합 반대 의견을 담은 결의문을 전달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포항시청사에서 개최한 회의 참석차 포항을 방문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도민 의견 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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