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만났다.
31일 군에 따르면 전날 도청을 방문한 심 군수가 김 시자를 만나 ▲노을대교(고창 해리~부안 변산) 건립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등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심 군수가 특히 신경쓰고 있는 군 현안사업은 '노을대교 건립사업'이다. 김 지사에게 조속한 착공을 강조하며 전북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승인 및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증액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국내 최장 일직선 백사장인 명사십리를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고자 국공유지 매입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양관광지의 지정을 건의했다.
심 군수는 고창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산 '방장산'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전북특별법 특례에 근거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요청했다. 2025년 고창 개최 예정인 '제62회 도민체전'에 대해서도 성대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의 준비를 위해 재정지원이 필요성도 알렸다.
심 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조속한 착공과 돈 버는 관광을 위한 관광지 개발, 도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축제 개최 등 현안 사업들을 전북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군에 따르면 전날 도청을 방문한 심 군수가 김 시자를 만나 ▲노을대교(고창 해리~부안 변산) 건립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등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심 군수가 특히 신경쓰고 있는 군 현안사업은 '노을대교 건립사업'이다. 김 지사에게 조속한 착공을 강조하며 전북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승인 및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증액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국내 최장 일직선 백사장인 명사십리를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고자 국공유지 매입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양관광지의 지정을 건의했다.
심 군수는 고창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산 '방장산'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전북특별법 특례에 근거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요청했다. 2025년 고창 개최 예정인 '제62회 도민체전'에 대해서도 성대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의 준비를 위해 재정지원이 필요성도 알렸다.
심 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조속한 착공과 돈 버는 관광을 위한 관광지 개발, 도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축제 개최 등 현안 사업들을 전북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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