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테러기술 활용 테러 행위 현실화"
"국가 제1책무는 국민 안전 보호하는 것"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2024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주관해 대(對)테러 관계기관의 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 등 신종 테러 수단을 활용한 안보 위협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통합운용하는 국가테러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에너지시설 대상 테러 상황을 상정해 드론테러, 화생방테러, 테러범의 핵심시설 점거 및 공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했다.
한 총리는 훈련 강평에서 "신종 테러기술을 활용한 테러 행위가 현실화되는 만큼 주체가 불분명하고 예측이 곤란한 테러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며 테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효과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테러 예방과 대비에 매진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기술센터 등 11개 기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훈련은 드론 등 신종 테러 수단을 활용한 안보 위협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통합운용하는 국가테러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에너지시설 대상 테러 상황을 상정해 드론테러, 화생방테러, 테러범의 핵심시설 점거 및 공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했다.
한 총리는 훈련 강평에서 "신종 테러기술을 활용한 테러 행위가 현실화되는 만큼 주체가 불분명하고 예측이 곤란한 테러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며 테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효과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테러 예방과 대비에 매진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기술센터 등 11개 기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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