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복지재단이 내달 6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학부 인간과학과 다나카 아츠시 교수가 일본 사회서비스 개편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이사가 '외국인 돌봄 인력에 대한 일본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는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고원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장대연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 교수,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포럼은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적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논의하는 장"이라며 “화성시민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럼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화성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복지재단 정책연구부(031-353-02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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