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31일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시민들의 검진을 요망했다.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 약화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으며, 전형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무료 결핵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고 결핵 사망률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시는 밝혔다.
국내 결핵환자는 지난 2023년에 1만9540명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지만, 환자 중 고령층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 약화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으며, 전형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무료 결핵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고 결핵 사망률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시는 밝혔다.
국내 결핵환자는 지난 2023년에 1만9540명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지만, 환자 중 고령층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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