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컨소시엄 3개사 시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8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도시의 마루, 강북의 거실, 강북의 랜드마크'에는 대표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해 공동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앤비건축사사무소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28일 시상식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만 대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김우기 사장, ㈜디앤비건축사사무소 조도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청사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근 지역개발과 도시경관 개선, 수유·미아 상권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만 대표는 "지난 9월30일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에 착수했다"며 "구조적 공간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디자인을 가진 강북구의 랜드마크로서 구민들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구청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28일부터 1층 로비에 당선작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강북삼경 모형이 전시되고 신청사 설명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화면이 마련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청사 내 문화, 체육 시설 등에서 여가와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주민생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북한산을 담아낸 신청사가 자연보존과 도심개발을 아우르는 새로운 강북의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는 28일부터 1층 로비에 당선작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강북삼경 모형이 전시되고 신청사 설명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화면이 마련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청사 내 문화, 체육 시설 등에서 여가와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주민생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북한산을 담아낸 신청사가 자연보존과 도심개발을 아우르는 새로운 강북의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