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중앙도서관이 전날 교내에서 ‘인공지능과 인문학의 르네상스’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숭실대 김시천 교수가 ‘왜, 인문학인가’라는 주제로 동양고전과 인문학, 21세기 한국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중앙도서관은 앞서 지난 7일 김재인 경희대 교수를 초청했고 11월28일 ㈜과학과사람들 원종우 대표 강의를 마련한다.
◇ 한남대 신민지·한혜인씨 우수논문상
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 신민지·한혜인씨가 '한국도시설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경기 광명시 시청부지 인근의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Pieces of Puzzle: 삶의 조각들이 모여 이루어진 도시’라는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사업성 부족과 주민 반대 등으로 공동주택 개발에 편입되지 못한 지역의 도시 미래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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