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참가…코스프레쇼·성우 토크쇼 등 진행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넷마블은 다음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참여해 100부스, 170개 시연대로 구성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스타 다이브' 등 출품작 시연대 사이에 별도 중앙 무대를 마련해 체험형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눈에 띄는 무대 행사로 코스프레쇼를 꼽았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스타 다이브' 등의 출품작과 함께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도 있다. 인기 버튜버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 '징버거', '고세구'와 스텔라이브 2기생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 등이 스타 다이브 스토리 모드 시연 행사에 참여한다.

또 남도형을 비롯한 인기 성우들의 토크쇼, 유튜브 채널 'G식백과' 운영자 김성회와 함께 지존조세, 고말숙, 박민정 등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보스 토벌전 등도 진행한다.

16일 오후 1시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식 행사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예정돼 있다.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등장해 현재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10년 동안 캐릭터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진의 토크쇼도 실시한다.

지스타 2024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 11시40분부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지스타 2024'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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