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이천시에서 갑자기 구른 전신주에 60대 작업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31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이천시 율면 전신주 부설을 위해 가져다 둔 전신주가 갑자기 구르는 사고가 났다.
굴러간 전신주는 작업을 위해 대기하던 A씨를 덮쳤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공사 주관인 한국전력공사의 하청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 갑자기 구른 전신주에 A씨가 깔려 숨진 것으로 우선 파악하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이천시 율면 전신주 부설을 위해 가져다 둔 전신주가 갑자기 구르는 사고가 났다.
굴러간 전신주는 작업을 위해 대기하던 A씨를 덮쳤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공사 주관인 한국전력공사의 하청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 갑자기 구른 전신주에 A씨가 깔려 숨진 것으로 우선 파악하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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