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4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14포인트(0.50%) 하락한 3만9081.25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8.21포인트(0.30%) 내린 2695.51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2.09포인트(0.29%) 떨어진 2만4589.4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0일 미국 반도체주 약세 흐름을 이어 도쿄 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 일부가 매도됐다.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1달러=152엔대 후반으로 엔화 강세·달러화 약세 방향으로 기울면서, 해외 단기 투자자들이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하면서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4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일본은행은 31일까지 열린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기준금리 동결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14포인트(0.50%) 하락한 3만9081.25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8.21포인트(0.30%) 내린 2695.51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2.09포인트(0.29%) 떨어진 2만4589.4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0일 미국 반도체주 약세 흐름을 이어 도쿄 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 일부가 매도됐다.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1달러=152엔대 후반으로 엔화 강세·달러화 약세 방향으로 기울면서, 해외 단기 투자자들이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하면서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4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일본은행은 31일까지 열린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기준금리 동결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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