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창업, 60여년 동안 성장과 혁신의 대구 향토 기업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삼익THK(대표이사 진영환)가 대구 18번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삼익THK는 1억원을 완납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삼익THK는 1960년 창업,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 대표 향토기업이다. 2006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를 시작했다. 그 이후 매년 꾸준한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은 총 16억원에 이른다.
삼익THK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06년 삼익THK 봉사단을 창단해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에 장학금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진영환 대표는 2013년에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기도 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삼익THK가 지속적인 기부로 18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해 줘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구지역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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