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생·구직자 300여명, 구인 기업 46개사 참여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은 30일 광주고용복지+센터 11층 상설채용관에서 광주·전남 지역 훈련기관과 북구청,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훈련한 김에 취업일주~~'를 부제로 `광역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는 광주·전남 지역 직업훈련생 및 구직자 300여명과 구인 기업 46개사(On-Off line)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응용 소프트웨어, 창작 및 예술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분야 8개사는 현장에서 구직자와 직접 1대 1 면접을 진행했다.
㈜대유에이텍은 자동차 분야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기업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의 9개 훈련기관은 AR증강 현실 체험, 스마트 전기체험, 퍼스널 컬러 등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해 일반 구직자들에게 훈련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자신감을 높이기도 했다.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이성룡 청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직업훈련생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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