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 수상자인 황금중학교 1학년 권예준 학생이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권군은 '제7회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 중등 영어골든벨 부문에서 받은 대상 상금 7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북구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서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군은 "상금을 쓰면 잠깐 행복하고 말겠지만 지역을 위해 쓰이는 경험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며 "상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 또는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권예준 학생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권군은 '제7회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 중등 영어골든벨 부문에서 받은 대상 상금 7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북구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서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군은 "상금을 쓰면 잠깐 행복하고 말겠지만 지역을 위해 쓰이는 경험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며 "상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 또는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권예준 학생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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