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2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밉컴(MIPCOM)·밉주니어(MIPJunior)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및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0회를 맞은 밉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마켓으로, 110개국 1만500여 명의 영상콘텐츠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콘진원은 ▲한국공동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더불어, 키즈 프로그램 전문 마켓 밉주니어(MIPJunior)에서도 ▲애니메이션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기업 46개사가 참여해 주요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2억4490만 달러(한화 약 3400억 원)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스튜디오에스는 튀르키예 드라마 제작사 다스 야픔(DASS YAPIM)과 함께 드라마 '미녀의 탄생' 리메이크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제작사 에이알씨 필름(ARC Film)과 드라마 '굿파트너'에 대한 리메이크 옵션 계약도 성사시켰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드라마부터 예능,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글로벌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 40회를 맞은 밉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마켓으로, 110개국 1만500여 명의 영상콘텐츠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콘진원은 ▲한국공동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더불어, 키즈 프로그램 전문 마켓 밉주니어(MIPJunior)에서도 ▲애니메이션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기업 46개사가 참여해 주요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2억4490만 달러(한화 약 3400억 원)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스튜디오에스는 튀르키예 드라마 제작사 다스 야픔(DASS YAPIM)과 함께 드라마 '미녀의 탄생' 리메이크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제작사 에이알씨 필름(ARC Film)과 드라마 '굿파트너'에 대한 리메이크 옵션 계약도 성사시켰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드라마부터 예능,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글로벌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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