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주차요금을 정산하려고 차에서 내리던 중 차량이 움직이면서 50대 여성이 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경기 동두천시의 주차장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자신의 승용차와 문 사이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기어를 바꾸지 않고 주행 상태로 둔 채 주차요금을 정산하려고 문을 열고 내리다가 차량이 움직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경기 동두천시의 주차장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자신의 승용차와 문 사이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기어를 바꾸지 않고 주행 상태로 둔 채 주차요금을 정산하려고 문을 열고 내리다가 차량이 움직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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