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서 대책회
[삼척=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갖고 동절기 재난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 발생시 구성될 재안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재난대책 추진계획을 관계기관과 공유해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삼척시 주요부서를 포함해 읍면동 직원들과 삼척경찰서와 삼척소방서, 육군 2191부대, 한전,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재난발생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공유하고 각종 중요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겨울철 자연재단 대비 협업기능별 추진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대설, 한파를 대비해 상황관리, 시설 응급복구 등 상황 발생시 기능별 재난대응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