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인당 연간 10만원 포인트 충전…지역·온라인 가맹점 사용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30일까지 경남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포인트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의 제공을 위해 ‘2024년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충전돼 있는 교육지원 카드를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들은 관내 지역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에서 도서 및 학습 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에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사용 기한은 11월30일까지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기한이 한 달 남짓 남았다”며 “카드 사용 기한이 지나 사용하지 못하는 포인트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교육경비, 유치원 간식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교육의 공공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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