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구조 작업 진행 중…최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
[베이루트(레바논)=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60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28일(현지시각) 밝혔다.
보건부는 베카 계곡 12개 지역이 타격을 입었지만, 대부분 바알베크 지역이었으며 구조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이러한 피해 규모는 현재 예비적이며 전체적 피해 규모는 나중에 집계될 것이지만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치르 코드르 바알베크 주지사는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분쟁이 시작된 이래 이번 공습이 이 지역에 대한 "가장 폭력적이었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23일 이후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는데, 주로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이었으며 최근 들어 북부 국경을 넘어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건부는 베카 계곡 12개 지역이 타격을 입었지만, 대부분 바알베크 지역이었으며 구조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이러한 피해 규모는 현재 예비적이며 전체적 피해 규모는 나중에 집계될 것이지만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치르 코드르 바알베크 주지사는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분쟁이 시작된 이래 이번 공습이 이 지역에 대한 "가장 폭력적이었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23일 이후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는데, 주로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이었으며 최근 들어 북부 국경을 넘어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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