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랄라 부관으로 사망 후 헤즈볼라 행동대장 맡아와
"헤즈볼라 승리 쟁취할 때까지 나스랄라의 정책 계속"
[데이르 알-발라(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29일 지난달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살해된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후임으로 부지도자 나임 카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나스랄라의 오랜 부관이었던 카셈은 나스랄라가 죽은 이후 이 무장단체의 행동대장을 맡아왔었다.
헤즈볼라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헤즈볼라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슈라 평의회가 30년 넘게 나스랄라의 부대표였던 카셈을 새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헤즈볼라는 승리를 쟁취할 때까지 나스랄라의 정책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나스랄라의 오랜 부관이었던 카셈은 나스랄라가 죽은 이후 이 무장단체의 행동대장을 맡아왔었다.
헤즈볼라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헤즈볼라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슈라 평의회가 30년 넘게 나스랄라의 부대표였던 카셈을 새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헤즈볼라는 승리를 쟁취할 때까지 나스랄라의 정책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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