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3인조 크리에이티브 그룹 '13파운드'가 내달 데뷔한다.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는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3파운드의 데뷔 앨범 '파운드(Found)'가 오는 11월13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13파운드는 13층 작업실에서 탄생한 그룹이라는 뜻으로 박민서, 김성연, 송치원 3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작사, 작곡, 비주얼, 아트까지 직접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모든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13파운드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열고 데뷔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사진과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로고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또 앨범 발매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한편 13파운드의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는 일본 유명 음반사 겸 기획사 비 존 그룹(B ZONE GROUP) 출신 이재관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다.
13파운드 외에도 2인조 밴드 'NND'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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