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요리사 최현석(52) 딸이자 모델 최연수(25)가 밴드 '딕펑스' 김태현(37)과 열애 중이다.
최연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29일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알렸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이며, 김태현과 열두살 나이차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가 부모에게 소개했고, 내년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
최연수는 최현석의 첫째 딸이다.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갔으며, 다음 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도전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했다.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했다. 김태현은 2016년 솔로앨범 '본 어게인'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