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청대학교는 11월1~2일 지역 상인과 대학이 함께 하는 '월곡리 골목길 페스타'를 연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페스타는 충청대 11개 학과, 성인학습과정 평생융합학부 학생과 지역상인, 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한다.
각 학과는 특색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정보와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간호학과는 금연 캠페인과 음주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사회복지과는 점자 행운 키링 만들기와 보치아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용음악과는 버스킹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충북국제교육원 글로벌 어학당
충북국제교육원은 초·중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하반기 글로벌 학생 어학당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어학당은 학생들의 제2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청주운영팀은 4주간 초·중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중국어 과정과 일본어 과정을 운영한다.
북부운영팀(충주)은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중국어 수업을 진행 중이다. 남부운영팀은 초·중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중국어·일본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운영팀은 초·중 학교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를 수준별 6개 반으로 나눠 온라인 수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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