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28일 성심원, 성심인애원, 이레마을에서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2024-2025절기 독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으며, 또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으며 두 백신은 다른 부위에 접종돼 상호 간섭 없이 면역력을 형성, 한 번의 접종으로 두 질병 모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055-970-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청군, 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
경남 산청군은 단성향교 명륜당(보물)에서 목조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소방소와 추진한 이번 훈련은 문화유산 피해 예방과 화재 시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신고, 화재 초기 진화, 컨설팅 교육, 진화 등이 이뤄졌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 특성을 고려 단성향교 관계자, 문화유산 안전경비원의 초동대응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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