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0조원대 호위함 획득사업 추진중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장호진 대통령실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호주를 방문해 '호위함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 특보는 이날 호주로 출국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 특보가) 고위급 인사들을 면담하고 호위함 구축사업 참여 요청을 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장 특보는 호주 정부 외교안보 부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우리 방산기업들의 호위함 사업 참여 의지와 역량을 알리는 등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해군은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111억 호주달러(약 10조원) 규모의 다목적 호위함 11척 획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라오스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기업들의 호위함 사업 참여 의지를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 특보는 이날 호주로 출국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 특보가) 고위급 인사들을 면담하고 호위함 구축사업 참여 요청을 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장 특보는 호주 정부 외교안보 부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우리 방산기업들의 호위함 사업 참여 의지와 역량을 알리는 등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해군은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111억 호주달러(약 10조원) 규모의 다목적 호위함 11척 획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라오스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기업들의 호위함 사업 참여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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