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정부의 제조업 인공지능(AI)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을 국가 중요 전략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겠다는 발표와 관련해 "창원국가산단을 세계 최고의 AI 자율제조 선도산단으로 도약시키겠다"고 28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주관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해 "창원국가산단의 주력 산업인 기계, 항공, 방산, 자동차, 미래모빌리티(드론) 등 5대 섹터를 중심으로 지능화(AI), 인간중심, 지속가능이라는 세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뿌리기술과 로봇기술을 결합해 AI 자율제조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원시는 2025년부터 5대 섹터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 기업을 육성하고 2028년부터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해 자율제조 특화장비 구축, 기업·애로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창원산업진흥원과 추진할 예정"이라며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창원국가산단의 위기를 세계 최고의 AI 자율제조 선도산단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창원이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정부의 전략과 방침에 적극 발맞춰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AI 자율제조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추진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AI 자율제조는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인구구조 변화와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계의 난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주관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해 "창원국가산단의 주력 산업인 기계, 항공, 방산, 자동차, 미래모빌리티(드론) 등 5대 섹터를 중심으로 지능화(AI), 인간중심, 지속가능이라는 세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뿌리기술과 로봇기술을 결합해 AI 자율제조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원시는 2025년부터 5대 섹터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 기업을 육성하고 2028년부터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해 자율제조 특화장비 구축, 기업·애로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창원산업진흥원과 추진할 예정"이라며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창원국가산단의 위기를 세계 최고의 AI 자율제조 선도산단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창원이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정부의 전략과 방침에 적극 발맞춰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AI 자율제조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추진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AI 자율제조는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인구구조 변화와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계의 난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산업부 장관은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국가 중요 전략사업 중 하나로 발표하면서 제조업 전반에 AI 활용을 속도감 있게 확산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2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이를 계기로 2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전북도지사와 창원시장 등 주요 자치단체장, 선도 프로젝트 추진 기업·기관 등이 참석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업부는 앞으로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2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이를 계기로 2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전북도지사와 창원시장 등 주요 자치단체장, 선도 프로젝트 추진 기업·기관 등이 참석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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