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취약계층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영양꾸러미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양꾸러미는 2020년 달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종합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되며 후원자의 영양제 기부(2300만원 상당)와 후원금(백두병원 800만원, 달서사랑365후원금 200만원)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저질환이 없는 취약계층 성인 240명이며 지금까지 총 866명을 지원했다. 영양꾸러미에는 종합비타민, 유산균, 칼슘뿐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단백질쉐이크도 포함됐다.
◇남구, 우수자원봉사자 기념식 개최
대구시 남구는 드림피아홀에서 제1회 열정의 명품남구 우수자원봉사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인정과 예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남구를 밝히는 힘! 따뜻한 자원봉사(남구따봉)'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행사에는 연간 100시간 이상의 활동을 한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우수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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