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서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접견
"대사 방문 계기로 양국 공동 번영의 길 크게 열리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0.2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28/NISI20241028_0020574899_web.jpg?rnd=2024102811175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경제·안보 협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양국이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로빈슨 대사를 접견하고 "호주는 과거에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대규모 병력 파견을 통해 큰 희생을 치르면서까지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우방"이라며 "대사가 스스로를 한국·호주 간 중매쟁이라고 표현한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대사께서 한국과 호주 간의 우호 협력관계를 더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양국이 협력 관계를 강화할 분야로 경제·안보를 꼽았다. 그는 "국가 간 관계는 쌍방에 모두 도움이 되는 길을 서로 찾아야 하는 것"이라며 "한국·호주 간의 FTA 체결 10주년을 맞은 이 시점에서 경제 협력관계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한 한국과 호주가 태평양을 둘러싼 안보 환경과 관련해 공유하는 것들이 참 많다"며 "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한국과 호주가 협력하고 서로 도움을 줄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호주 간의 공동 번영의 길이 더욱 크게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로빈슨 대사를 접견하고 "호주는 과거에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대규모 병력 파견을 통해 큰 희생을 치르면서까지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우방"이라며 "대사가 스스로를 한국·호주 간 중매쟁이라고 표현한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대사께서 한국과 호주 간의 우호 협력관계를 더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양국이 협력 관계를 강화할 분야로 경제·안보를 꼽았다. 그는 "국가 간 관계는 쌍방에 모두 도움이 되는 길을 서로 찾아야 하는 것"이라며 "한국·호주 간의 FTA 체결 10주년을 맞은 이 시점에서 경제 협력관계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한 한국과 호주가 태평양을 둘러싼 안보 환경과 관련해 공유하는 것들이 참 많다"며 "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한국과 호주가 협력하고 서로 도움을 줄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호주 간의 공동 번영의 길이 더욱 크게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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