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민관 협력으로 '모두의 운동장' 조성

기사등록 2024/10/28 13:29:28

최종수정 2024/10/28 15:22:1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 협력

[서울=뉴시스]개포동근린공원의 모두의 운동장. 2024.10.28.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개포동근린공원의 모두의 운동장. 2024.10.28.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개포동(東)·서(西)근린공원의 농구장을 새 단장해 '모두의 운동장'으로 재탄생시켰다고 28일 밝혔다.

개포동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농구장 2개면은 새 디자인을 적용한 농구장으로 탈바꿈했다.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 1개면은 어린이와 가족이 농구, 배드민턴, 피클볼 등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개포동근린공원 운동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근린공원의 운동장은 시합과 모임보다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 신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이키코리아는 다음 달부터 주 1회 아동 신체 활동 행사 '액티브 모두'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운동장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ESG 사업을 확대해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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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관 협력으로 '모두의 운동장' 조성

기사등록 2024/10/28 13:29:28 최초수정 2024/10/28 15: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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