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29일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대표단을 접견하고 북한 문제와 유엔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9일 오후 6시께 서울에서 UNCPGA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조 장관은 이날 만찬에서는 글로벌 연대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과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보다 앞서 강인선 2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UNCPGA 전체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UNCPGA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유엔 기구의 활동 지원과 전직 총회의장 간 소통 등을 위해 1997년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9일 오후 6시께 서울에서 UNCPGA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조 장관은 이날 만찬에서는 글로벌 연대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과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보다 앞서 강인선 2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UNCPGA 전체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UNCPGA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유엔 기구의 활동 지원과 전직 총회의장 간 소통 등을 위해 1997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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