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인형 같은 11개월 딸 공개

기사등록 2024/10/28 10:07:22

[서울=뉴시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2)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2)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2)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기욤 패트리와 미모의 아내 양유진(28)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딸 레아를 처음 방송에 공개했다. 레아는 부부가 결혼한 지 3년 만에 태어났다. 레아는 겨우 11개월이지만 벌써 말할 줄 안다. 일어나자마자 "아, 잘 잤다"고 말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특히 냉장고를 열고 놀던 레아는 2kg 단호박을 번쩍 들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기욤은 "8개월 때부터 단호박을 들었다. 힘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단호박에 이어 수박을 손에 넣은 레아는 깜짝 먹방을 시작했다. 여기에 뼈양갈비까지 뜯으며 먹방계 샛별로 등극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원래 11개월 된 아이가 이렇게 먹냐. 양갈비 뜯는 아이는 처음 봤다. 원래 치발기 뜯을 때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2)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2)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재판매 및 DB 금지

레아가 아들로 오해받는 것이 속상했던 기욤은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해 미용실을 찾기도 했다.

기욤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딸의 예쁜 모습을 많이 남겨두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 영상으로 남아있는 추억이 별로 없다. 옛날에는 스마트폰이 없었다"며 "우리 예쁜 레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서 할아버지 때까지 볼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기욤은 캐나다 퀘벡 출신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 초창기에 활약했다. 이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MBC '비긴 어 게임' 등에 출연해 방송인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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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인형 같은 11개월 딸 공개

기사등록 2024/10/28 10:07: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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