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관내 363개 리·통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과거 지적도 부본을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나 전산화 이후 하지 않아 이·통장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 해소차원에서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또 행정리·통 경계, 연속지적도, 지번, 지명 등을 최신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 제작했다.
◇보령시, 회계·발주업무 담당자 실무교육
충남 보령시는 28일 보령문예회관에서 회계 및 발주업무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실무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보조금)와 발주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기웅 서울연구원장의 지방보조금 등 업무추진시 세출예산 집행 방법 설명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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