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5차전 열리는 광주·전남 "가끔 구름 많음"

기사등록 2024/10/28 07:26:59

최종수정 2024/10/28 07:50:20

평년보다 높은 기온 낮 20~22도 예상

전남해안은 밤부터 5㎜ 미만 비 예보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열리는 2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이 야구 팬들로 붐비고 있다. 2024.10.23.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열리는 2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이 야구 팬들로 붐비고 있다. 2024.10.2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28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5~12도, 최고 18~20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2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동네예보를 보면 5차전이 열리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소재한 광주 북구 임동의 경우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기온은 16~18도로 분포로 비 예보는 없다.

이밖에 전남해안에는 밤부터 29일 오전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광주와 전남내륙 일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아침 출근길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현재 담양 70m, 장성 140m, 화순 580m, 곡성 680m 등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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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 열리는 광주·전남 "가끔 구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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