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추진"…국립창원대-남해·거창 2개 도립대, 사무국 간담회

기사등록 2024/10/25 18:49:57

창원대 이동찬 사무국장 "지속적 소통, 원활한 통합 최선"

[창원=뉴시스] 교육부 2024년 글로컬 대학으로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 남해대학, 거창대학의 성공적 통합 추진을 위한 사무국 간담회가 지난 21일 남해대학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10.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교육부 2024년 글로컬 대학으로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 남해대학, 거창대학의 성공적 통합 추진을 위한 사무국 간담회가 지난 21일 남해대학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10.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최근 경남도립남해대학 회의실에서 도립남해대학, 도립거창대학과의 성공적 통합 추진을 위한 사무국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전했다.

간담회는 국립창원대 사무국에서 주관했으며,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통합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예상 이슈를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 이동찬 사무국장과 도립남해대학 양은주 사무국장, 도립거창대학 서영미 사무국장과 각 대학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학별로 순회하는 소통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방침이다.

이동찬 사무국장은 "이번 사무국 간담회는 각 대학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면서 통합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해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를 구축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하는 등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무는 혁신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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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추진"…국립창원대-남해·거창 2개 도립대, 사무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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