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드업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의 식당을 이용한 청년 고객들에게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1985~2005년 출생한 신한 신용카드 소지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쏠(SOL)페이의 마이샵 쿠폰에서 '흑백요리사 맛집' 쿠폰을 혜택 'ON'하면 된다.
이 쿠폰은 선착순 10만명이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식당에서 본인 명의의 신한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카드는 다음 달 3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미니언즈런 2024 부산'을 공식 후원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마라톤은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행사 측에서 제공하는 미니언즈 유니폼을 입고 5㎞코스를 뛰는 행사다.
참가자에게는 미니언즈 티셔츠와 가방, 선크림, 캘린더, 완주 메달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사전 이벤트 응모 시 미니언즈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미니언즈 가습기를 10명에게 준다.
KB국민카드는 연말까지 KB 페이(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해외에서 KB국민 비자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전 세계 컨택트리스 버스·지하철·택시 이용 시 50%를 캐시백해 준다. 월 최대 100달러(약 13만8900원)를 받을 수 있다. 또 일본 현지에서 미화환산금액 10달러(약 1만3900원) 이상 이용 시 15% 캐시백을 제공한다. 월 최대 500달러(약 69만4600원)을 돌려준다.
또 연말까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최근 30일 동안 미화환산 합산금액 200달러(약 27만7800원) 이상 이용 시 전 세계 공항라운지 이용권 1매 또는 인천공항 식사권(1만6000원 이하 단일메뉴) 2매 중 택 1 가능한 공항 쿠폰팩을 준다. 쿠폰팩은 200달러 이용 시점 기준 최대 48시간 이내에 문자(LMS)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에서 경품 응모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더헬스 앱에서 제공하는 수면 분석, 운동, 식단, 마음 관리 등 서비스 이용과 건강 미션을 실천하면 제공되는 '티켓'을 활용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여러 경품에 나눠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한 티켓이 많을수록 경품의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달 경품은 폴라로이드 카메라 세트(2명), 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5명), 모바일 편의점 쿠폰(50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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